"하버드출신 국내전문가들이 전망하는 2016 대한민국 핫이슈"
"The Power of Singularity"
"특이점과 마주한 사회"
"2016년은 인간과 사회를 위한 똑똑한 선택이 필수인 시대가 될것이다"
상기의 말들이 내가 선택한 책표지의 제시된 문구들이다.
처음 책을 선택할때는 일반적인 신년의 미래 트렌드, 추세를 예측하거나 전망하는 그런 류의 책인 줄 알았는데...
좀 색다르게 핫 이슈에 집중해서 그 이슈의 현장에 있는 전문가의 분석과 의견이라는 특성이 있다는 것을 목차와 서문을 보고 파악했다. 2016년의 제시 포인트는 "특이점(Singularity)"에 주목하라는 것이고,
1부에서는 이 특이점으로 무인시대, 공유문화, 모바일, 뉴미디어, 빅소셜데이타, 핀테크, 코딩클럽 등을 소개하고,
2부에서는 이러한 특이점에 마주한 사회이슈로서, 선거구제개편, 행동경제학의 정부활용, 소셜벤쳐, 무크, 로컬살리기, 전염병대처, 기계시대의 시작 등을 소개하고 있다.
작년부터 드론, 빅데이타, IOT 등 변화하는 이슈 들에 대해서는 많이 듣고 생각도 해보고 했는데..
이번에 이책을 통하여 이러한 이슈 , 책의 표현에 따르면, : 다양한 특이점에 대하여 우리 인간이 어떻게 대응하고,
나는 어떤 선택을 해야하고 무엇을 준비하고 살아야하는 지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이 분들이 2015년에는 어떤 이슈들을 제기했고, 현 2015말에 그에 대한 진행 상황은 그들의 예측이나 제언들이 통용되고 있는지 궁금해져서, 기회를 내서 "빅픽처 2015년"을 구해서 읽어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