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독서의 해을 읽고
서문 첫장에 '주의 스포일러 있음'으로 시작하는 책을 읽으면서 이 책이 가이드 해주는 책을 몇권 사서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볼 때는 각 책의 요약본인가 했는데 요약을 하기 보다는 이 책을 읽으면서 같이 공감할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는 부분이 좋았습니다. 또 내 인생을 구한 걸작 들을 보면서 저도 저 나름대로의 걸작이 무엇인가를 생각했습니다.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와 신앙의 기초를 생각했던 키다리 아저씨가 생각납니다. 이 책은 영문판을 제 둘째가 보고 있었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저자처럼 내 인생의 걸작을 찾고 적고 싶네요.
추천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