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에 미쳐라”라는 핵심 키워드는 최근까지 사람들은 열광했다.
물론, 사회의 불안함 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보인다.
인생의 공부의 연속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공부란 무엇인가”에서는 경쟁 속에서의 공부를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에 저 또한 격감한다는 것이다.
어떻게 생각하면 진부한, “독서를 가까이 하라”는 것은 진정한 공부 또는 지혜를 몸에 익힐 수 있는 최후의 보루이자,
최신식 현대 무기라고 생각한다. 결국, 전통은 진리 일 수 있다는 것이다.
막연한 독서를 말하는 것일 수도 있으나, 그렇다고 특정 분야의 서적을 읽으라고는 말 할 수 없다.
개인적 선호와 성향은 분명 다들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는 꼭 가슴이 뭉클해지는 책을 누구나 한번쯤은 읽어보라고 추천해 주고 싶다. 가슴 속에서 뭉클할 때쯤이면,
입가에 미소가 번진다거나, 눈에서 눈물이 흐를 수 있기에,
독서의 즐거움을 알아 갈 수 있는 좋은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끝으로, 개개인이 나름대로의 공부에 대한 정의 혹은 방향을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이 있으시길 기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