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대 중반을 향하여 살아가는 지금은 직장생활의 하루하루가 과도한 스트레스와 불안의 연속이었습니다.
실체가 없는 불안감은 날이 갈수록 더욱 커다란 공포를 몰고 내 자신을 옥죄어 오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었습니다.
우선 이책을 읽게된 동기는 제목의 힘이 제일 크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지금처럼 일에 치어살면서 하루하루를 찌푸린 얼굴과 무기력감 속에서 살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작은 습관을 바꾸면 인생이 열리는 책이라는 문구에 이끌려 이책을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책의 내용을 짧게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머리말에서 신에게 사랑받는 법칙 3가지를 언급하는데 청소하기, 웃기, 감사하기입니다. 본문으로 넘어와서는 청소,웃음,감사,아름다운 욕심쟁이, 행복에 대한 마음가지 마지막으로는 가족간, 상하간의 인간관계에서의 마음가짐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직접 일독해 보기를 권합니다. 다만, 이 책은 신의 존재에 대한 논쟁을 하려는 책이 아니라, 청소하기, 웃기, 감사하기의 실천을 통하여 행복에 대한 마음가짐을 새로이하고 이를 통하여 다야한 인간관계에서의 발전을 목적으로 한다는것에 집중하기를 권해드립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점은 저도 저자와 같이 작은 것부터 실천해 보고자 합니다. 그 첫번째로 주변에 일어나는 모든일에 감사하기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출근할 직장을 주셔서 감사하고...건강하게 커주는 딸,아들이 있어서 감사하고...나태해지지 않도록 적당한(?) 시련을 주시니 감사하고...내가 처한 주변환경에 모두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웃음이 번지고 하루하루가 지치고 힘들던 느낌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행복감이 밀려오는 변화를 실감하고 있습니다. 아직으 화장실,싱크대 청소는 실천하고 있지 못하지만 좀더 용기를 내어 도전해 보고자 합니다. 행복은 내 마음속에 있는 것이고, 그마음은 내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는 단순한 진리를 이야기 하는 책입니다. 하지만 실천방법은 기존의 다른책들과 확연히 다릅니다. 청소를 하고, 웃기 싫어도 웃고, 범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통하여 진정한 행복을 얻을수 있는 실천방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지금은 미약한 상태로 실천하고 있지만 언젠가는 25,000번 이상의 감사를 기필코 달성하고 변화된 인생을 꼭 만들어보고 싶습니다.